의정부시“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쾌거
의정부시“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쾌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는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대회에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출전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윷놀이, 체험종목 선수단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써 31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의 기량을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대회이며, 의정부시는 역대 최다 선수단 171명(선수 100, 임원 및 보호자 71명)이 12개 종목에 출전했다.
배드민턴 선수단(좌측부터 김세준 선수, 김성현 선수, 김예선 선수, 손태순 사무장, 김수현 회장)
의정부시는 총 16개(금 5, 은 4,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종목별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신인 선수 발굴과 출전 및 지원에 큰 노력을 하여
조정 종목에 지적장애인 학생(정시훈)과, 볼링 종목에 지체장애인 선수(최광헌)를 출전 시켰으며, 볼링 종목에 참가한 선수는 첫 대회 동메달을 획득하고, 의정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서 자체 발굴한 배드민턴 남자 선수(김세준, 김성현)들은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이 된지 3년 만에 조정 선수로 출전해 지체 장애 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의정부시 선수단에게 많은 감동을 전했다.
조정(가운데 김흥수 선수 금메달)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