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달코소미 대표 3년째 이웃에 쿠키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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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달코소미 대표 3년째 이웃에 쿠키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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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달코소미 대표 3년째 이웃에 쿠키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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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째 수제 쿠키를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내놓는 쿠키 가게 사장님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달코소미 의정부 본점을 운영 중인 박민호(48세)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차례 빵과 쿠키를 여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단팥빵까지 종류도 여러 가지다. 


박 씨가 단체에 기부한 쿠키와 빵은 천여 개(5백만 원 상당)가 훌쩍 넘는다.


관변단체는 전달 받은 쿠키와 빵을 어르신과 어려운 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박씨는 20년간 다양한 요식사업 일을 하다 디저트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2021년에 의정부 민락동에 디저트 카페를 열었다.


박 씨는 쿠키 기부 뿐만 아니라 연탄 기부와 일일 찻집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며 의정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과 청년 정치인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박 씨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고 싶어 쿠키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쿠키를 맛있게 먹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는 만큼 계속해서 쿠키와 빵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달코소미는 2021년에 8평으로 시작해 서울에 두 곳에 직영점을 열고 유명 백화점 3사에 팝업 입점을 하였고 2023년 11월에는 30평대로 확장 이전하였다.


쿠키 맛집으로 인정받고 두 번째 인기 상품인 소금빵으로 더 큰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다.


이렇게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나기까지는 큰 기여를 한 아내 김슬아(32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씨는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저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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