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뱅쿠키 맛집으로 유명한 달코소미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호 대표가 쿠키를 나눠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나 12월 의정부 민락동에 새롭게 오픈한 ‘달코소미(대표 박민호)’는 4월6일 ‘고산 다함께돌봄센터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을 찾아 매장에서 판매 중인 쿠키로 구성된 쿠키박스 10개를 기부했다. 

달코소미 박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물품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의정부시에 위치한 2곳의 다함께돌봄센터에 쿠키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쿠키를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달코소미 박민호 대표는 “향후 청소년들이 쿠키 체험 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저의 작은 실천이 주변에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