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예산 8억 전액 삭감 내년 개최 무산되나? 

ujbtimes(조명국기자) 의정부시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는 20일 회의를 열고 의정부시가 요구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예산 8억원에 대해 심의 했다. 올해 열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의정부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상업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가 부적합 하다고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예결 위원 들은 "의정부시 에 브랜드 가치와 경제 활성화 에 기여한다는 국제적인 축제 행사로서 의정부 시민들에게 동질감을 주지 못했다" 고 전액 삭감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예결위원 민주(3명),과 국힘(2명)으로 나뉘여 찬반을 결정했다.

김지호(민주)의원은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예산을 의회의 심의도 없이 시장이 협회와 일방적인 협약으로 의회를 무시 했다고 했고, 김현주(국힘)의원은 '의정부 미래 먹거리 창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에서 철저히 준비 돼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담당부서장(이상우)은 "지역축제는 기대와 우려속에서 부족한점을 보완해 대표적인 축제를  키워 나가고 목적을 달성 하는 것이다" 라며 "올해 투자한 예산이 비생산적인 비용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