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별빛여울축제 9.30~10.1일까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서 열린다.
제4회 별빛여울축제 9.30~10.1일까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서 열린다.
▲ '2022 제4회 별빛여울축제' 9.30~10.1일까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서 열린다.
[ujbtimes=박민호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이하 ‘의정부예총’ 지회장 이미숙)는 오는 9.30~10.1일까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제4회 의정부별빛여울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과의 통합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별빛여울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는 의정부예총 산하 협회의 수준 높은 공연과 타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9월 30일은 개막식을 비롯해 무용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국악협회의 다양한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이동준·신승태의 신명나는 노래가 축제장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둘째날인 10월 1일은 사전공연으로 음악협회의 합창대축제에 이어 무용협회, 연예협회가 평소 갈고닦은 원숙미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맑고 고운 음색을 선사하는 오카리나 합주, 퓨전엠씨의 파워풀한 댄스 공연, 가수 최시라·향기 등의 감미로운 발라드와 발랄한 트로트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이틀간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인협회의 액자 시화전, 사진협회의 작품전시·즉석 뻥튀기 무료 나눔, 미술협회의 물레차기·캘리그라피·가훈 쓰기·페이스페인팅 등이 나들이나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미숙 예총회장은 “전문예술인과 시민이 하나되는 ‘의정부별빛여울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각 협회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